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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 산업소재 실용화 추진…페놀 제거 미생물 3종 특허 출원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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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 산업소재 실용화 추진…페놀 제거 미생물 3종 특허 출원

환경부, 국내 담수미생물 자원 활용한 환경산업 원천 기술 개발에 앞장

기사입력 2017-07-07 0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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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 산업소재 실용화 추진…페놀 제거 미생물 3종 특허 출원
미생물 3종 혼합비율에 따른 페놀제거 실험결과 <자료제공:환경부>


[산업일보]
미국 등에서는 산업폐수나 오염사고 처리과정에서 친환경적으로 오염물질들을 정화하기 위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유용미생물을 자주 사용해 오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자생 미생물을 활용한 환경정화 사업을 진행하기에는 유해물질 제거 미생물 발굴 및 활용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이에 최근 페놀 제거 기능이 뛰어난 3종의 미생물을 환경정화 소재로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유래 유해물질 저감용 원천소재 개발사업’을 통해 낙동강 지류 하천 9곳에서 올해 3월에 발견한 13종의 페놀 분해 미생물 중 환경정화 기능이 뛰어난 3종의 미생물을 선별하고 이들 미생물의 혼합배양체를 개발해 올 6월에 특허를 출원했다.

3종의 미생물은 로도코커스 속 균주 24(Rhodococcus sp. 24), 마이크로박테리움 속 균주 28(Microbacterium sp. 28), 슈도모나스 속 균주 GM1(Pseudomonas sp. GM1)이며, 기존에 발견된 페놀 제거 미생물보다 고농도(500ppm 이상)의 페놀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거 한다는 특징이 있다.

연구진들은 이들 미생물 3종을 특허균주(KCTC13261BP)로 등록했으며, 유전체 해독 등을 활용한 환경정화기술 개발과 신종미생물 보고를 위한 심화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허로 출원된 혼합미생물은 인공적인 실험조건 뿐만 아니라, 강물이나 지하수 같은 담수 환경에서도 단시간에 페놀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미생물 3종은 단독보다 혼합미생물로 작용할 경우, 페놀 제거 효과가 안정적으로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들 미생물 3종은 페놀 물질 이외에 벤젠, 톨루엔 등 여러 발암성 유해물질에 대한 복합적인 제거효능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 3종은 학술 연구나 환경산업개발이 목적인 학교 또는 기업의 경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자원분양시스템 등에서 분양받을 수 있다.

연구진은 페놀 분해능을 가지는 미생물 혼합배양체중 담수에서 환경정화 기능이 우수한 미생물의 신종 가능성을 특성연구를 통해 심화연구를 수행하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유해물질을 제거시키는 혼합미생물제재 및 제형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에 연구한 페놀 제거 미생물 3종은 생물자원의 산업소재로 실용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담수미생물 자원을 활용한 미생물제제 개발 등 환경산업관련 원천기술을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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