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7일 소폭 상승한 Tin을 제외한 모든 비철금속의 가격이 하락했다.
우선 전일 비철금속 가격이 급등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증가한 것이 비철금속 가격이 하락한 가장 큰 요인이 됐다.
달러 Spot Index가 전일 대비 0.1% 가량 상승했고 이날 발표한 미국의 Data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도 하락폭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Lead와 Zinc는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에 Lead는 전일대비 장중 약 4%, Zinc는 2% 가량 각각 하락했다.
7월초 부터 On Warrant가 지속적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가격이 상승한 것에 대한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로 인해 장중 Copper는 약 0.6%, Aluminum은 0.8% 가량 하락했다.
북한의 ICBM 도발에 따른 국제정세가 불분명하고 중국의 환경보호를 위한 Aluminum 생산캐파 축소 및 비철 Scrap 수입 금지에 따른 비철금속 수급이 불확실한 상황이므로 향후 비철금속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