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매월 10만원 저축, 3년 후 목돈 1천만 원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매월 10만원 저축, 3년 후 목돈 1천만 원

기사입력 2017-08-30 07:07:4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목돈 1천만 원 받는다.

경기도는 관내 거주 만 18세에서 34세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0일 도에 따르면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에 청년 5천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1일부터 22일까지 총 4천명을 선발한다.

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 지원해 약 1천만 원을 받는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청년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으로 시작된 일하는 청년통장이 이제 청년 복지사업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는 일하는 청년통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2회 접수 시 각각 6:1, 5.4:1, 2017년 접수 시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