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0.8원 하락한 1,130.2원으로 마감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에 상승 압력을 받으며 장초반 1,135원선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
그러나 이후 달러-엔 환율이 114엔 아래로 하락하며 달러-원 환율 역시 이에 연동된 움직임을 보였고, 장중 코스피 또한 2,500선을 돌파하며 환율에 하락 압력을 더해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0.8원 하락한 1,130.2원에 장을 마감했다.
▶ 금일전망 : 재료 부재로 1,130원선 부근 등락 전망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1.1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131.1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급락했던 엔화 가치는 반등하며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금일 환율은 재료 부재로 좁은 레인지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코스피 호조의 지속 여부와 수급 상황에 따라 장중 환율의 방향성은 영향을 받겠으나, 양방향 압력이 상쇄될 것으로 보여 환율은 1,130원선 부근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전망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7.4 ~ 1,135.2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156.16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10원↑
■ 美 다우지수 : 23,273.96, -54.67p(-0.23%)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2.93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11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