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인재, 일본 오사카에서 취업 관문 뚫는다 총 30개사 참가 ‘한국인재 채용박람회’ 개최 코트라(사장 직무대행 이태식)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은 23일 일본 오사카 닛코호텔에서 ‘한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청년인재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한국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24개 일본기업과 효성재팬, SBJ은행 등 6개 일본진출 우리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비해 참가기업 수가 22개사에서 30개 사로 늘어 한국 인재 취업의 기회가 확대됐다. 또한 청년 인재들의 취업 성과를 위해 일본기업과의 면접 외에도 일본기업에 재직중인 한국 청년 및 일본 HR기업 담당자가 연사로 참여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한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일본의 IT기업 에스와이시스템사 스즈키 히로노리 사장은 “일본의 IT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 인재 채용은 매우 만족스럽다. 올해도 좋은 인재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광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국내 청년의 참가 신청이 많아 일본취업에 대한 관심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청년 인재, 일본 오사카에서 취업 관문 뚫는다

총 30개사 참가 ‘한국인재 채용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18-03-22 15:45:13

[산업일보]
코트라(사장 직무대행 이태식)와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은 23일 일본 오사카 닛코호텔에서 ‘한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청년인재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한국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24개 일본기업과 효성재팬, SBJ은행 등 6개 일본진출 우리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비해 참가기업 수가 22개사에서 30개 사로 늘어 한국 인재 취업의 기회가 확대됐다.

또한 청년 인재들의 취업 성과를 위해 일본기업과의 면접 외에도 일본기업에 재직중인 한국 청년 및 일본 HR기업 담당자가 연사로 참여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한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일본의 IT기업 에스와이시스템사 스즈키 히로노리 사장은 “일본의 IT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 인재 채용은 매우 만족스럽다. 올해도 좋은 인재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광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국내 청년의 참가 신청이 많아 일본취업에 대한 관심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