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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혁신성장 일자리 박람회, 대기업 참가·규모 확대 등의 대안 마련해야”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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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혁신성장 일자리 박람회, 대기업 참가·규모 확대 등의 대안 마련해야”

중소기업 위주의 참가기업, 참가사·관람객들의 아쉬움 남겨

기사입력 2018-10-17 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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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혁신성장 일자리 박람회, 대기업 참가·규모 확대 등의 대안 마련해야”
16일 코엑스에서는 ‘신산업 혁신성장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산업일보]
실업자 수가 9개월 째 100만 명을 넘어서며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실업자 수는 102만 4천 명을 기록했다. 이는 1999년 기록한 9월 역대 최대 실업자 수였던 115만 5천 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코엑스에서는 ‘신산업 혁신성장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차, 반도체·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 9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들의 채용상담, 현장 면접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직무‧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진행됐다. 특히, 이력서용 사진 촬영을 해주는 부스에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몰렸다.

한 취업 준비생은 “밖에서 이력서용 사진을 찍으려면 메이크업 비용부터 사진촬영 비용까지 많은 돈이 들어가는데,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곳에서는 무료로 메이크업도 받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홍보부족과 당일에 끝나는 짧은 일정 등으로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지 않아 참가 기업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기업은 “우리 회사는 인력 채용은 물론, 타 기업들은 사람을 어떻게 채용하고 있는지 동향을 파악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행사가 개막한지 3시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채용상담은 단 한 건 밖에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 중소기업이나 보니 대중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 다음 박람회는 행사 기간을 길게 하거나 대기업들을 참여시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산업 혁신성장 일자리 박람회, 대기업 참가·규모 확대 등의 대안 마련해야”
박람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구인공고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생각보다 행사장 규모도 작고, 이곳에 참가한 기업들이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보니 관심있는 기업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다음에 진행될 행사는 관람객들이 구직상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이 어우러진 그런 박람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 박람회에 참가한 총 93개의 업체 중 17개를 제외한 76개 기업이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대기업은 단 한 곳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6곳은 중견기업이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대학생들의 시험 기간과 홍보 부족 등의 문제가 겹치며 관람객들이 적게 온 것 같다”며 “내년 행사에는 대기업 참가, 행사 기간 연장, 규모 확대 등의 대안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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