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중소기업은 문재인 정부 들어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등으로 예전에 비해 한층 더 높아진 위상을 누리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경기악화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 등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소기업이 이러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오는 28일 선출될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누가 될 지에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선거전에 뛰어든 후보군은 기호순으로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등이며, 이들이 벌이고 있는 선거전 양상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20일, 이들 후보 다섯명을 초청해 이들의 역량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다섯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이번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전자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이에, 토론회장 밖에는 유권자들의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모의 전자투표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