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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플라스틱 가공기 시장, 2020년 회복세 전망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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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플라스틱 가공기 시장, 2020년 회복세 전망

전시회 참가 통해 관련 바이어 발굴해야

기사입력 2019-11-27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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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플라스틱 가공기 시장, 2020년 회복세 전망

[산업일보]
2018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역성장으로 터키의 플라스틱 가공기계를 비롯한 대다수의 기계시장이 침체됐다. 그러나 2020년에는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오며 플라스틱 가공기 시장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KOTRA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터키 플라스틱 가공기계 시장’ 보고서는 터키의 플라스틱 산업협회 관계자의 말을 빌려, 터키 플라스틱 가공기계 시장이 점진적으로 수입 의존도가 하락하는 추세라면서도, 국가 차원의 전략 부재를 지적하며 향후에도 높은 수입 의존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터키 플라스틱 가공기계 시장 규모가 2018년에는 약 9억4천만 달러였으나, 2019년에는 경기 부진의 여파로 6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자동차, 백색가전 등 제조업 및 건설업에서의 터키 내 플라스틱 수요가 터키 내 플라스틱 가공기계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2020년에는 경기회복의 본격화에 힘입어 플라스틱 가공기 시장도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터키 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플라스틱 가공기계는 프레스 기계 및 기타 분류(37%)이며, 그 뒤를 사출성형기(22%), 압출기(18%)가 이었다.

현재 터키가 플라스틱 가공기계를 수입하는 주요 국가는 중국, 독일, 이탈리아다. 세 국가의 제품이 수입 부분에서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그중 가격경쟁력 우위를 활용한 중국산 제품이 점유율 1위다. 한국산 제품은 우수한 가격 대비 성능을 활용해 틈새시장을 공략, 연 1천만 달러로 수입 시장 점유율 2% 내외, 전체 시장의 1% 내외를 기록 중이다.

터키산 제품은 가격경쟁력과 A/S 등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프레스 및 기타 성형기, 열 성형기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며 시장 점유율 30%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터키 플라스틱 생산 업체는 업체의 규모에 따라 플라스틱 가공기계를 직접 구매하거나,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구매한다. 구매력이 큰 대기업의 경우에는 제조업체를 통한 주문 제작을 선호하며, 중소규모의 업체는 유통업체를 통한 신제품 및 중고제품 구매를 선호한다.

KOTRA의 김우현 터키 이스탄불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터키 내 플라스틱 가공기계 전시회는 없지만, 플라스틱 관련 전시회와 기계 전문 전시회에서 플라스틱 가공기계가 취급되므로, 터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플라스틱 가공기계 제조업체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관련 바이어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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