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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모델, ‘오픈 코어’ 방식이 대세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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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모델, ‘오픈 코어’ 방식이 대세

MS·구글·IMB 등 美 주요 테크 기업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 움직임

기사입력 2019-12-09 1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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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모델, ‘오픈 코어’ 방식이 대세

[산업일보]
사용자가 무료로 소스 코드를 이용할 수 있고, 자유롭게 공유 및 직접 수정이 가능한 오픈 소스는 유저 유입과 개선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수익 창출이 어려워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오픈 소스를 통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을 위한 수익 창출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KOTRA의 ‘미국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세상’ 보고서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Black Duck Software가 미국 기업에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78% 기업이 오픈 소스를 사용하고 있고, 단 3% 미만의 기업들만 오픈 소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개발, 클라우드 관리도구, 보안, 빅데이터 및 분석,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업무에 오픈 소스를 사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CB Insight에 따르면 3천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커뮤니티 기반의 오픈 소스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IBM 같은 미국의 주요 테크기업들도 오픈 소스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인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협업적이고 개방적인 접근 방식인 오픈 소스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시장통계 사이트인 Statista는 2019년에 174억 달러, 2022년에는 약 330억 달러로 매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KOTRA의 윤승환 미국실리콘밸리 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오픈 소스의 장점은 개발 및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 층을 형성할 수 있지만, 평균 판매 가격이 낮아 이익 창출이 어려워 시장 규모가 작은 소프트웨어 개발 시에는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최초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실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었고, 상용 소프트웨어 회사가 거두는 부당한 이익에 대한 혁명이자, 문제에 대한 해결을 제시하는 방안이었다. 해당 프로젝트가 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때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성장을 위한 수익 창출 방법이 필요하게 됐다.

윤 무역관은 ‘최근 인기 있는 방법은 ‘오픈 코어(Open-Core)’로 불리는 혼합 비즈니스 모델로, 핵심 기능은 무료 및 공개가 되지만, 추가 서비스나 전체 기능을 사용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 기업들 또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특징을 활용하면서도, 오픈 코어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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