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카타르, 정부 주도 환경 문제 개선 노력…친환경 비즈니스 ‘주목’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카타르, 정부 주도 환경 문제 개선 노력…친환경 비즈니스 ‘주목’

국내 기업, 현지 대형마트 및 주요 유통망 벤더 대상 친환경 제품 수출 모색해야

기사입력 2019-12-23 11:18:2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카타르, 정부 주도 환경 문제 개선 노력…친환경 비즈니스 ‘주목’

[산업일보]
최근 카타르가 정부 정책을 통한 쓰레기 배출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에서 발표한 ‘카타르의 친환경 비즈니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카타르의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은 하루 평균 1.6kg으로 월드뱅크에서 발표한 세계 1인당 평균 쓰레기 배출량 1.3kg보다 높다.

카타르에서는 쓰레기봉투 규격과 관련한 규정이나 분리수거 문화 등이 없어 여러 종류의 쓰레기가 구분 없이 함께 버려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도 오염돼 활용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카타르 정부는 최근 국가발전전략(National Development Strategy 2018-2022)을 발표, 쓰레기 배출량 감축과 재활용 목표치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배출 쓰레기는 2022년까지 15%까지 재활용할 계획이며, 1인당 하루 평균 쓰레기 배출량은 기존의 1.6kg 수준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카타르 정부는 대형 유통망과 협력한 플라스틱 배출 감축도 진행하고 있다.

까르푸(Carrefour), 모노프리(Monoprix), 룰루(Lulu) 등 대형 마트에서는 일회용 봉투 대신 재활용 가능한 종이가방을 제공하거나 생분해성 일회용 봉투를 제공, 친환경 제품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현지 마트 알미라(Al Meera)의 경우 자체 재활용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카타르 내 8개 지점에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캔 재활용 수거기계를 설치하기도 했다.

KOTRA 김민경 카타르 도하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카타르 현지 대형마트나 주요 유통망 벤더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수출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며 ‘생활 쓰레기 및 건설 폐기물 등을 재활용해 상품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을 현지 잠재 투자자들에게 제안해 볼 수 있고, 시장성이 검증된다면 직접 진출 또는 합작투자(JV)도 모색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에서는 시장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이 아닌 경우에 ‘Made in Qatar’ 제품 구매에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제조업 진출이나 기술 이전이 어려운 경우, 현지 업체에 반제품을 수출해 현지에서 완성하도록 하고 Made in Qatar나 Assembled in Qatar라는 타이틀을 사용하도록 하는 사업 방식도 추진해 볼 수 있다’고 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