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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손목-팔 건강 위협하는 ‘테니스엘보’, 도수치료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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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손목-팔 건강 위협하는 ‘테니스엘보’, 도수치료로 개선

기사입력 2020-02-06 15: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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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손목-팔 건강 위협하는 ‘테니스엘보’, 도수치료로 개선
손목을 위쪽으로 젖힐 때 엉뚱하게도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한 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손목을 쓸 때 팔꿈치 쪽에 통증이나 저림, 불편감 등이 나타난다면 ‘테니스엘보’일 가능성이 높다.

테니스엘보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손목을 위로 젖히는 모양이 테니스의 백핸드 자세와 유사하고 이때 팔꿈치 바깥이 힘을 받으면 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식 명칭은 ‘외측상과염’으로, 테니스선수처럼 직업상 손이나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데 40대가 가장 많다.

비단 손목을 위로 젖히는 경우뿐만 아니라 팔과 손목을 쓰는 모든 경우에 통증과 불편감을 느낄 수 있어, 테니스엘보 환자들은 일상에서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 간단히 주먹을 쥐거나 물건을 집을 때는 물론, 손을 사용하는 운동이나 가사 일 역시 어렵다.

이런 테니스엘보 치료에 소홀하다 보면, 팔꿈치에서 시작된 통증이 팔 전체로 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해지면 팔에 힘이 빠지거나 경직되는 느낌까지도 들 수 있다. 조기에 치료할수록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테니스엘보는 손목과 팔을 자주, 반복적으로 사용해 피로가 쌓이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 염증 치료를 해도 재발의 여지가 높다. 따라서 테니스엘보 도수치료 등을 통해 팔과 손을 사용하는 습관 자체를 점진적으로 교정하고 해당 부위 근육의 힘을 기르는 강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충분한 휴식과 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힌 후, 재발 방지를 위한 꾸준한 운동치료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테니스엘보는 근본적으로 팔 근육의 힘을 기르고 손 사용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같은 부위에 금세 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통해 근육의 지나친 부하를 줄여주면서 힘줄에 염증이나 파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적절한 휴식 역시 꼭 필요하다.

글: 대구 동아신경외과 박한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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