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최근에는 근본적인 콤플렉스 해결을 위해 얼굴의 뼈를 깎거나 제거해 얼굴형 자체를 변화시키는 ‘안면윤곽수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그중 툭 튀어나온 옆광대나 45도가 튀어나왔다면 ‘광대축소’ 수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만 광대축소 수술은 과도한 절골이나 광대 이동이 이뤄진다면 안면비대칭이나 볼처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광대축소 수술 계획 시 무조건 저렴한 수술 가격이나 짧은 수술 시간 등을 우선시하는 결정은 지양해야 한다. 광대축소 수술은 고도의 술기를 요하는 성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광대뼈 수술을 결정할 때에는 사전에 4가지 사항을 체크하는 것이 권장된다.
첫 번째, 수술 후 보기 싫은 볼처짐이나 볼패임, 불유합을 예방하기 위해 단단한 ‘이중고정’을 시행해야 한다. 광대축소 시 견고한 밀착이 이뤄지지 않으면 불유합으로 인한 볼처짐과 저작 시 불편함이 야기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볼패임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단단한 이중 고정으로 불유합 및 볼처짐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두 번째, 수술 중 적은 출혈과 수술 후 적은 부기와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 중 섬세한 박리가 이뤄져야 한다. 수술 중 조직에 상처 주는 정도는 수술 중의 출혈량을 결정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으며 수술 후 부기의 정도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섬세한 박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세 번째, 관골 안면신경이 손상 받아 광대 수술 후유증이 없도록 감각신경 손상을 보존하는 절골법이 필요하다.
간혹 광대수술 후 ‘감각이 사라지거나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다’는 후기가 보고되기도 한다. 이는 광대 절골선을 무분별하게 높게 잡고 시행해 관골안면신경이 심각하게 손상됐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 때 주변 신경으로부터 보상이 이뤄진다해도 감각 이상의 후유증이 정상보다 심하게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이 보존되는 방법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네 번째, 정밀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광대 발달 모양을 감안해 자신에게 적합한 1:1 맞춤형 수술 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 그러므로 3D-CT 정밀 검사로 1mm의 오차 없이 광대 타입에 최적화된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즉, 옆광대 위주로 발달된 경우, 옆광대와 45도 광대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발달된 경우, 45도 위주로 발달된 경우 각기 다른 수술 방법이 적용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광대축소 수술은 성형외과 선택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담당의의 역량에 따라 수술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칫 초래될 수 있는 의료사고나 재수술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문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성형외과를 찾아야 한다.
도움말: 리엔장성형외과 최상록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