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1,052원 중반대까지 올라섰다. 달러-엔화 환율은 국제유가하락의 영향으로 104엔 대 중반을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1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2.8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3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4.5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8% 상승했다.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