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1,042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110엔 초반대를 기록했다.
오후 1시 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2.31원을 기록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11원 상승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0.11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5% 하락했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월 대비 5만 명 이상 증가하는 등 고용지표가 악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