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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영국에서 첫 오미크론 사망자 발생(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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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영국에서 첫 오미크론 사망자 발생(LME Daily Report)

뉴욕증시, FOMC 회의 앞두고 하락 출발

기사입력 2021-12-14 0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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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영국에서 첫 오미크론 사망자 발생(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3일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별로 방향성을 달리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LME 거래소의 3개월 물 전기동은 약세를 보였지만 중국의 인프라 투자에 대한 소식이 하락세를 제한했다. LME 거래소의 재고가 2,675톤 증가한 점과 달러의 강세가 하락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9,501.50에 개장한 전기동은 한때$9434.50까지 하락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연례 중앙경제 업무회의에서 중국이 내년 경제정책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되 안정 속 성장을 추구한다'라는 입장을 발표한 점이 시장의 기대를 끌어낸 것으로 사료된다.

감세와 인프라 투자 확대,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경제 안정화를 이루겠다는 중국의 계획이 비철금속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해석 또한 전해졌다.

알루미늄은 재고 감소세와 중국의 경제부양책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여기에 추가로 중국 언론이 환경보호를 위해 에너지 소비를 일률적으로 제한해 왔던 중국정부가 해당 규제를 완화할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하며 추가적인 호재로 등장했다.

중국정부가 에너지 소비 목표를 설정하는 대신 전체 에너지 이용에서 생기는 CO₂의 배출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기후변화 목표를 실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알루미늄 생산 비용이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 증시는 이날 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로 한 주를 맞이했다. 투자자들은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 예정인 FOMC 회의에서 연준이 테이퍼링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매달 150억 달러 규모의 테이 포링을 300억 달러로 상향해 내년 3월에 테이 포링을 마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테이퍼 리어의 종료와 함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역시 확산되고 있다.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아버 노스트라 덤의 공동 수석 투자 책임자는 연준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는데, 전통적인 경제학 인과 점에서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하락하는 것이 맞지만, 현재시장은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고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을 달성하려는 수요가 너무 많아 주가가 하락하기 위해서는 더욱 공격적인 긴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양상을 주시하며 약세를 보였는데, 이날 영국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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