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인터넷의 진화, Web 3.0 시대 열리나](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3/18/thumbs/thumb_520390_1647578198_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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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사용자들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얻기만 할 수 있는 제한적인 인터넷을 ‘Web 1.0’, 메타·구글· 카카오·네이버 등 중앙집권적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넷을 ‘Web 2.0’이라고 합니다.
Web 2.0은 빅테크 기업이 사용자에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빅테크 기업의 감시, 사용자 착취 구조에 반감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가상자산·NFT·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이 확산하면서 새로운 인터넷 ‘Web 3.0’의 개념이 대두됐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Web 3.0, 새로운 인터넷 부상’ 보고서에 따르면, Web 3.0은 개방형 블록체인 프로토콜 위에 개인 사용자가 중개자 없이 콘텐츠를 올리고, 자기 신원과 데이터·콘텐츠·디지털 자산 등을 자체 보유하는 등 기업으로부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세계의 비전(Vision)입니다.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Web 3.0은 사용자와 개발자의 네트워크 기여 정도에 따라 해당 토큰을 배분받고, 해당 네트워크 소유권 및 경영 의사결정권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나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통제 및 프라이버시 침해 위협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강점을 가집니다.
보고서는 Web 3.0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투자자 및 각종 기업의 관심과 개발 노력이 확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아직 확장성, 사용성, 규제환경 등의 걸림돌이 있지만, 향후 인프라·데이터·도구 등이 개선되면 산업구조를 바꿀 만큼 파괴적인 영향을 가질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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