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로(주)가 전기전력전시회에서 오일 프리 싱글 스크류(Single Screw)를 전시했다.
한국에어로(주)가 전기전력전시회에서 오일 프리 컴프레서를 전시했다.
[산업일보]
최근 친환경 흐름에 따라 오일 프리(Free) 시스템을 적용한 컴프레서(Compressor)가 등장하고 있다.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 2022, 이하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에어로(주)는 오일 프리 싱글 스크류 시스템과 이를 적용한 컴프레서를 선보였다.
한국에어로의 김동방 과장은 “일반적으로 컴프레서에는 마모가 되지 않도록 오일을 투입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오일이 아닌 물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물을 사용하면 밀봉, 윤활, 세척 작용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압축공기 생산 및 에너지 효율도 높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