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제조업 든든한 버팀목…제15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열려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제조업 든든한 버팀목…제15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열려

정부, 비철금속 산업 발전 유공자에 표창 수여

기사입력 2022-06-03 14:54:0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제조업 든든한 버팀목…제15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열려

[산업일보]
한국에서 구리 등 비철금속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15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비철금속의 날 행사는 한국 최초로 장항제련소에서 구리를 생산한 1936년 6월 3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 조시영 대창 회장, 박우동 풍산 사장 등 비철금속 업계 70여 명이 참석했다.

비철금속 산업의 발전에 노력을 기울인 서건수 삼지금속공업 회장, 이중효 노벨리스코리아 이사 등 유공자 9명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정부 표창을 받았다.
제조업 든든한 버팀목…제15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열려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

제조업 든든한 버팀목…제15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열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은 “비철금속이 첨단 소재 개발 및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로서 주력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 것처럼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투자에서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ESG 등에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빠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한국의 비철금속 산업의 발전은 오늘 참여하신 분들의 노력과 땀이 맺은 결실”이라며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의 변화에 비철금속 산업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 기획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