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기계박람회] 자동화 생산 설비로 작업자 안전·편의 확보 ㈜하누리, KIMEX 2022 현장에서 자동화 솔루션 시연 일상을 넘어 산업 현장 곳곳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하는 추세다. 이에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접목되면서 보다 편하고 안전한 작업장이 구현되고 있다. 자동화 솔루션이 가장 많이 활약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바로 제조 현장이다. 기계 설계 및 제작 기업 ㈜하누리(HANURI Corp.)는 한국기계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2)’에 참가해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소개했다. 근골격계 상해에 취약한 제조현장에 공급하는 공압(Pneumatic) 시스템 기반의 중량물 이송 및 적재기가 대표적이다. 신체적인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자들의 부상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한 기계다.이 회사 관계자는 “에어발란스 외에도 현장의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설비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치공구류(JIG & Fixture)의 경우 범용성을 확장해 작업과 검수시간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자동화 생산 설비로 작업자 안전·편의 확보

㈜하누리, KIMEX 2022 현장에서 자동화 솔루션 시연

기사입력 2022-07-26 17:50:22

[산업일보]
일상을 넘어 산업 현장 곳곳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하는 추세다. 이에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접목되면서 보다 편하고 안전한 작업장이 구현되고 있다.

자동화 솔루션이 가장 많이 활약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바로 제조 현장이다.

기계 설계 및 제작 기업 ㈜하누리(HANURI Corp.)는 한국기계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KIMEX 2022)’에 참가해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소개했다.

근골격계 상해에 취약한 제조현장에 공급하는 공압(Pneumatic) 시스템 기반의 중량물 이송 및 적재기가 대표적이다. 신체적인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자들의 부상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한 기계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에어발란스 외에도 현장의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설비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치공구류(JIG & Fixture)의 경우 범용성을 확장해 작업과 검수시간을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