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금속 도금‧도장과 다이캐스팅, 레이저 용접, 단조, 주조, 계측 자동화 등 뿌리산업의 최신 기술 및 제품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금속산업대전 2022(KOREA METAL WEEK)' 전시회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휴대용 탄소 성분분석기(PEGASUS LIBS)와 휴대용 레이저 성분분석기(VELA LIBS)를 출품한 예일과학은 Vela Instrument의 국내총판으로, 성분분석기와 분광법을 이용한 휴대용 레이저 성분분석기를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소개했다.
현장에서 만난 예일과학(YEIL)의 이원규 대표는 "정밀을 요하는 분야의 장비는 환율에 따라서 가격 영향을 받는다"라며 "최근 환율 상승으로 인해 관련 장비 시장이 침체기지만, 휴대용, 연구용 성분분석기는 다행히 큰 변동성 없이 지속적으로 수요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속산업대전은 한국전람㈜ 주최로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소재, 부품, 기계, 첨단 가공기술 등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11개국에서 205개 기업이 422부스 규모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