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LG디스플레이가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이하 디스플레이전시회)’에서 ‘투명디스플레이’의 리테일 산업 적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투명디스플레이로 제작한 진열장은 터치가 가능해 가격 등의 제품 정보와 간단한 동영상 등을 살펴보고 결재까지 할 수 있다. 주문안내판에도 해당 제품이 사용돼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초기 단계지만 리테일 업체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라며 “여러 모델을 제작하며 시장 가능성을 보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플레이전시회는 18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