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화 환율이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을 통해 150엔대 중반을 나타내고 있다. 원-엔화 환율은 884엔 중반대로 소폭 올라섰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0.6엔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4엔 하락한 금액이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3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884.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0.19엔 상승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