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기계 CAE의 최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MTS SQUARE 24' 컨퍼런스가 16일 오후 양재 엘타워에서 열렸다.
CAE(Computer-Aided Engineering)란 컴퓨터를 이용한 기술을 통틀어 말한다. 제품의 성능이나 특성을 시험제작 전에 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해, 개발 기간 단축·공정비용 절감 등이 가능하다. CAD, CAM 등이 있다.
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마이다스아이티가 개최한 ‘MTS SQUARE 24'는 ’사람과 AI’, ‘사람과 시뮬레이션’, ‘사람을 위한 기술’로 구성됐다.
연사로는 로봇공학자 UCLA의 데니스 홍 교수, 알쓸신잡 등에 출연한 물리학자 경희대학교 김상욱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AI(인공지능)·CAE 기술의 최신 동향과 노하우를 전했다.
행사장에는 ‘MIDAS MTS(Mechanical Total Solution)’의 8가지 기능 체험존, CAE 기술 홍보존, 컨설팅존도 함께 마련돼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해소하기도 했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CAE 기술과 더불어, 마이다스아이티가 제공하는 CAE 종합 솔루션인 MIDAS MTS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사람을 위한 기술, 새로운 세상과 연결’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