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영상을 기반으로 동선을 표시한 모습
[산업일보]
‘2024 월드IT쇼’에 ‘사람‧차량 연계 실종자 탐색 플랫폼’이 나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업체 관계자는 “CCTV 영상 내 특정 인물을 선택하면 주변 CCTV 영상을 불러와 비슷한 인물 리스트를 뽑는다”면서 “사용자가 일치 인물을 선택하면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2D 지도상에 동선을 표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종자‧요구조자 탐색, 범죄자 도주 상황에 사용하고, 차량을 갈아타더라도 CCTV에 찍혀 있기만 하다면 연계 추적할 수 있다”면서 “공공기관과 협의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IT쇼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