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네(KROHNE), 화학물질 주입 위한 프로세스 계측기 공급
[산업일보]
크로네(KROHNE)는 석유 및 가스 산업을 위한 공정 자동화 솔루션 전문 튀니지의 한 업체에 유량계와 단일 공급원에서 레벨 및 압력 측정을 위한 포괄적인 계측기 패키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급 범위에는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요구에 맞춘 현지 지원 및 애프터 서비스가 포함된다.
튀니지의 공급업체는 펌프, 계측기, 배관, 밸브 및 제어 패널로 구성된 스키드 장착 화학 물질 주입 패키지를 제조하고, 이 회사는 알제리의 천연 가스 생산자이자 파이프라인 운영자를 위해 가스정용 맞춤형 화학 물질 주입 솔루션을 설계한다.
화학 물질 주입 스키드는 특수 화학 물질을 펌핑해 가스장의 일반적인 라인 압력을 극복하고 1차 공정 유체에 도달하기 위해 최대 400bar(5천802psig)의 고압으로 주입해야 하고, 각 주입 포인트에 정확하게 분사돼야 한다.
적은 양의 화학 물질 주입은 플러그, 부식 및 기반 시설의 손상을 야기하고, 반대로 과도한 주입으로 인해 화학 물질이 낭비돼 운영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주입 프로세스는 정량 펌프 유량, 정량 펌프 배출 압력 및 화학 버퍼 탱크의 레벨과 같은 중요한 시스템 변수를 모니터링 해야 하고 각 주입 지점에 대한 유량을 개별적으로 측정하고 제어하기 위해 3.4…34l/h의 낮은 유량에 대해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계측기를 제조하는 업체가 필요했고, 유량계는 주어진 공정 조건에서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요구됐다.
KROHNE는 이를 위해 고압 화학 물질 주입에 적합한 H250 M40R 가변 면적(VA) 유량계를 제공했다. 이 유량계는 최대 900bar(13,000psig)의 압력에서도 작동 가능하며, 모듈식 설계로 확장성이 뛰어나다. 70대 이상의 H250 M40R 유량계가 스키드에 장착됐으며, 고압 MEG(mono-ethylene glycol) 측정과 함께 VA 미터도 부식 방지제 주입을 모니터링한다.
이외에도 포괄적인 계측기 패키지에는 주입 파이프의 게이지 압력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OPTIAR PM 5060 압력 트랜스미터도 포함돼 있다. 또한 스키드에는 화학 탱크의 레벨 측정을 위해 BM26A-1000 마그네틱 레벨 인디게이터와 OPTIAR DP 7060 차압 트랜스미터가 포함했다.
H250 M40R 계측기는 ATEX, FM, IECEx, NEPSI, INMETRO, CCOE/PESO, KGS 등의 다양한 표준을 만족하며, Ex d(내압방폭)에서 Ex i(본질안전방폭)까지의 보편적인 Ex 설계를 제공한다.
모듈식 설계로 토털라이저 및 필드버스 옵션과 같은 모든 진단 및 기능을 프로세스 중단 없이 기존 설비로 개조할 수도 있다.
3D, 계측·시험·측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