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서울여자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예리 교수가 이끄는 위드(WiDH: We make Insight through Data for Human)는 2023년에 창립된 소학회로, 주요 목표는 사람을 위한 데이터 분석에 있다. 올해, 회원들은 춘계 (사)한국창업학회와 하계 (사)한국감성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국감성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구두 발표와 포스터 세션에서 모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Study on User Behavior Analysis Based on Online e-WOM Motivation: Map API-based Course Recommendation Platform for Generation MZ Focusing on 'Perfect Day’/Jeongmi Lee, Seoyun Kim, Yeseo Jang, Jiwoo Kim, Hansol Shin, Juhyae Lee, Yaeri Kim; Investigating Consumer Resistance against AI-Integrated Appliances, focusing on Autonomy/Juhyae Lee, Yuri Lee, Dagum Lee, Yuhui Woo, Yeonwoo Choi, Yuna Je, Yaeri Kim).
이외에도 구두 발표 세션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소셜 네트워크 상의 마약 광고 게시물을 탐지하기 위한 딥러닝 분류 모델을 제안하였는데, 이 모델은 텍스트 뿐만 아니라 게시 글의 좋아요 수, 인용 수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여 높은 정확도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Detection of Drug-Related Posts on Social Media Using Deep Learning Techniques/ Min-Jeong Kim, Chae-Won Han, Jeong-Min Hong, and Yaeri Kim).
또한, 뉴런즈(대표 김영현)와 협업하여 진행한 논문은 실제 소비자행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구두 발표 세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Detection of Drug-Related Posts on Social Media Using Deep Learning Techniques/ Min-Jeong Kim, Chae-Won Han, Jeong-Min Hong, and Yaeri Kim;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istics of AI recommendation services and usage intentions - with a focus on the “perfect day”/Sunha Cho, Juhyae Lee, Dayoen Lee, Yejin Park, Chaewon Han, Yaeri Kim).
이러한 성과는 위드(WiDH)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