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4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에서 지역 발전 이끈 유공자 주목해](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12/17/thumbs/thumb_520390_1734426511_91.jpg)
[산업일보]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해 지역 혁신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조명했다.
양재동 aT센터에서 17일 개막한 ‘2024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에서는 ‘유공자 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게 단체 표창 1점이 수여되고, ▲강원특별자치도 김은수 지방행정주사 ▲한국해양대학교 천강우 교수 ▲부산테크노파크 조해용 책임연구원 ▲전라남도 안병선 지방공업주사 ▲녹색에너지연구원 정인성 선임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조예진 선임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준성 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선영 대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영규 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오정민 선임연구원 ▲강원특별자치도 조인희 지방공업주사보 ▲강원테크노파크 김성민 과장 ▲(주)에치에프알 조범근 단장 ▲경남테크노파크 심규진 책임연구원 ▲경상북도 이종인 지방행정주사 ▲경북테크노파크 최효혁 전임연구원 ▲경상북도 권오빈 지방행정서기 ▲대구광역시 이진화 지방공업주사 ▲대전테크노파크 김영애 과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태완 책임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염현호 주임연구원 ▲부산광연시 김동화 지방방송통신주사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민 지방전산주사 ▲(주)클로노믹스 김병철 이사 ▲충남테크노파크 최일용 책임연구원 ▲충청북도 구철우 지방행정주사에게 총 26점의 개인 표창이 돌아갔다.
![[포토뉴스] ‘2024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에서 지역 발전 이끈 유공자 주목해](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12/17/thumbs/thumb_520390_1734426513_8.jpg)
시상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부의 김성섭 차관은 격려사로 “규제자유특구 발전에 귀한 공로를 해주신 수상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규제자유특구 제도는 신산업 촉진과 지역발전을 함께 견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 15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통해 476개 기업이 특구 지역으로 이전했고, 7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의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특히 우리 기업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업이 추진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라고 평가했다.
김성섭 차관은 “규제 혁신은 기업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고, 여러 관계자가 합심으로 노력하고 설득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앞으로도 규제자유특구가 미래 산업 선도와 지역 혁신의 기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은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19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