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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뉴욕증시, FOMC 결과 대기하며 상승 출발(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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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뉴욕증시, FOMC 결과 대기하며 상승 출발(LME Daily)

비철금속, 미 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세

기사입력 2024-12-19 09: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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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뉴욕증시, FOMC 결과 대기하며 상승 출발(LME Daily)

[산업일보]
18일 비철금속 시장은 FOMC 발표를 앞두고 대체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의 가격대를 유지했다. 달러가 인덱스 기준 107을 다시 돌파하며 107.2까지 상승했으나, 시장은 FOMC에서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큰 낙폭을 보이지 않았다.

중국의 부진한 소매 판매 지표는 예상보다 높게 나온 산업 생산 지표에 의해 일부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발표와 구체적인 중국 경제 회복 정책 등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이를 지켜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ING의 원자재 애널리스트 에와 만세이(Ewa Manthey)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소폭 약세를 보인 알루미늄이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욕 증시는 FOMC 결과를 기다리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출발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이 고조된 가운데, 9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다우지수도 0.35% 반등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다우지수의 최근 하락세는 미 대선 이후 '올드 이코노미' 종목으로 집중되었던 투자가 기술주로 이동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은 이번 FOMC 결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금리 인하 여부뿐만 아니라 내년 점도표와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주목하고 있다.

베어드 투자 전략사 로스 메이필드(Ross Mayfield)는 "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높지만, 파월 의장의 발언과 분위기는 매파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파월 의장이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암시하는 발언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나온다 하더라도 주식 시장은 일시적인 매도세를 보일 뿐, 주가 변동성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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