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12월 19일] FOMC 발표 이후,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급락(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2월 19일] FOMC 발표 이후,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급락(LME Daily)

기사입력 2024-12-20 07:15:1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2월 19일] FOMC 발표 이후,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급락(LME Daily)

[산업일보]
비철금속 시장은 강달러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108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미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 폭을 기존 예상보다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급격히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구리는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며 $8,900선까지 하락했다. 니켈은 3%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하며 $15,100선까지 후퇴했다. 최근 트럼프의 무역정책과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겹치는 상황에서 달러 급등이 비철금속 시장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금속 트레이더는 현재 상황이 모두 달러 강세와 관련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하 폭을 축소할 수 있다는 발표 이후 펀드의 매도 물량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전일 FOMC 발표 이후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급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내년 금리 인하 폭 축소를 시사한 점도표와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장 후반 급격히 하락했다. 이로 인해 CBOE가 집계하는 VIX 지수는 한때 28까지 폭등했다.

다행히 금일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GDP 성장률이 시장 예측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뉴욕 증시는 어제의 폭락장에서 벗어나 0.5%가량 상승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VIX 지수 역시 22.3 수준으로 하락했다.

현 증시 상황에 대해 한 전문가는 증시 조정 기간이 조금 더 지속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근까지 미국 증시를 주도했던 엔비디아의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점도표 공개와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CME FedWatch는 내년 1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이 91%에 달한다고 밝혔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