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자이스(Carl Zeiss)는 올해로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광학장비 제조업체로 현미경 및 산업 측정 기술, 마이크로 칩 제작용 고성능 렌즈, 수술용 현미경, 안과 분야 진단 및 치료기기 등 광학 산업 세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칼 자이스 그룹은 1846년 동독지역 예나(Jena)에서 정밀 역학 및 광학 공방으로 출발했다. 회사 창설자인 칼 자이스와 파트너 에른스트 아베(Ernst Abbe), 오트 쇼트(Otto Schott) 박사가 함께 현미경 제작 기반을 마련했고, 대량 생산 체제를 실현시켜 광학 전문 기업의 기반을 조성했다.
1990년 독일 통일에 의해 서독 오버코헨의 ‘Optische Werke Oberkochen’이 예나 지분을 인수해 단독 소유주가 되면서, 칼 자이스는 세계적인 광학 브랜드로 거듭 태어나게 됐다.
현재 칼 자이스는 유럽, 북중미 및 아시아에 13개의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약 40개의 영업 조직과 100개가 넘는 지사에서 14,7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전자 현미경 분야 등에 주력
칼 자이스는 26개 군으로 세분화되어있던 회사 구조를 현재 반도체 기술분야, 전자 현미경 분야, 생명 과학 분야, 눈 관련과 산업용 금속 정밀 측정 분야, 4가지 성장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혁신적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 최첨단인 광학 리도그래피 시스템 공장의 설립 등 반도체 기술 분야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칼 자이스의 SMT(Semiconductor Manufacturing Technology) 사업부는 반도체 칩과 포토 마스크 제작 시 품질 보증을 위한 광학적 정밀 검사 시스템을 생산하는 SMS 주식회사와 눈에 보이지않는 10억분의 1 단위인 나노 시대를 가능하게 하는 주역인 NTS 주식회사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기능을 실현시키는 호리존탈 암(horizontal-arm) 측정기인 'SMM-C, D'는 칼 자이스의 대표적인 3차원 측정기다.
'SMM-C'는 다양한 변화에 대한 완전 자동 측정을 위한 표준 CNC 측정기로 컴포넌트 생산에서의 유연한 측정 업무와 연속적인 생산을 위한 분석 측정기다.
분리 가능한 측정 드라이버인 RDS 회전형 프로브 센서와 TP6 터치 트리거 헤드를 사용하는 싱글암과 더블암 타입 두가지가 있다. 부가적으로 RST 터치트리거프루브와 함께 연속 조정이 가능한 회전형 DSE프루브 홀더도 사용가능하다.
'SMM-D'는 일반적인 5축 시스템으로써 DSE 프로브 홀더와 RST 프로브, OTM 광학식 프로브로 접근할수 있으며, 어뎁터 큐브와 회전형 밀링 헤드가 사용가능하다.
회전형 프로브 홀더에 오토스캔(AutoScan)을 결합해. 6축 측정시스템으로써 사용 가능하다. 또 재교정 없이 표면에 대한 최적방향 유지가 가능하며, 자동 프로브 교환시스템은 오토스캔이나 RST 프로브의 선택적인 사용을 허락한다.
‘이론과 실천의 결합‘ 기업정신 추구
또한 2004년에는 IMT AG (정밀 측정기), 안경사업부의 SOLA 와의 합병 등 비약적인 성장을 성사시키고 있다.
최근 칼 자이스는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전자현미경 ‘FESEM SUPRA 55VP’, ‘EVO? 50 SEM', '1540 x B 크로스빔?(CrossBeam)’ 등을 선보였다.
미디어다아라 김민수 기자(km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