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엔지오(대표 이한철)에서 나노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제습건조제를 개발해, 수입산 건조제를 국산품으로 대체하는 길을 열어줬다.
이번에 상용화된 제품은 제올라이트(Zeolite) 등 천연 원료를 나노(NANO) 기술을 적용, 합성한 산업용 신소재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성능 시험결과, 기존 제품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습도 변화에 따라 스스로 색이 변하면서 교체시기를 알려줄 뿐 아니라 사용 후에도 폐기 처리하지 않고 전량 회수해 비료,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실리카겔 등 관련 제품을 수입에 의존했으나 이번 개발로 연간 6,000억 원에 달하는 산업용 제습건조제 시장에서 수입대체가 기대되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로서 제올라이트가 인정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한철 대표는 "제올라이트 합성 연구를 통해 올해 안에 건축용 내외장재, 촉매제, 수질개선제 등의 응용제품을 국내 기술로 상용화해 수입산 건조제를 친환경성 국산제품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김민수 기자(km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