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엔 관계자가 참관객의 질문에 답변하며 분체 이송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산업일보]
㈜코엔(KOEN)이 14일부터 진행 중인 ‘제14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KOREA CHEM 2022)’에 참가해 분체 이송 장비를 시연했다.
코엔의 조태영 부장은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에 대해 “컴프레서 에어를 사용해 진공을 발생시켜 분체를 원하는 위치로 이송하는 장치”라며 “제약이나 식품 분야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별 이송 장비가 갖춰야 할 사양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중국·일본 등에서 수입한 장비를 바탕으로 소비기업의 요구에 따라 내부 부품을 교체하는 등 맞춤형으로 제작해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화학장치산업전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1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