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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시황] 비철금속 시장 혼조…구리 둔화·주석 급등, FOMC 인하 전망이 방향성 좌우(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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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시황] 비철금속 시장 혼조…구리 둔화·주석 급등, FOMC 인하 전망이 방향성 좌우(LME Daily)

기사입력 2025-11-28 0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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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시황] 비철금속 시장 혼조…구리 둔화·주석 급등, FOMC 인하 전망이 방향성 좌우(LME Daily)

[산업일보]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다. 미국 시장이 멈추자 비철금속 시장도 거래량이 줄며 혼조세를 보였다.

LME 구리는 중국의 산업 생산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보합에 머물렀다.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도 투자 심리를 제약했다. LME 관계자는 “Comex 구리 가격이 LME 대비 2~3%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18개월간 미국 재고로 금속이 계속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실제 Comex 구리 재고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에 이어 이번 주에도 증가해 37만8,900톤을 기록했다. 반면 LME 등록 재고는 올해 초 대비 42% 급감한 15만7,175톤으로, 미국 외 지역의 공급 타이트 우려가 커지고 있다. LME 현물 구리는 프리미엄이 3개월물 대비 백워데이션 구조를 유지하며 전날 톤당 25달러까지 확대됐다.

한편 LME 주석은 공급 차질 우려 속 펀드 매수세가 유입되며 톤당 3만8,650달러까지 상승해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인도네시아·미얀마 등 주요 생산국의 불안정한 공급이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ING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확률을 80% 이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일주일 전 30% 수준에서 급등한 만큼 위험자산 선호가 되살아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자료: NH농협선물
※ 본 자료는 투자 판단 참고용이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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