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용 온습도 모니터링 데이터로거를 소개하는 코메츠 김성현 대리
[산업일보]
유통 과정 중 신선도와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저온을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이 의약, 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필요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밀 계측기 전문 기업 코메츠(Komets)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한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해 콜드체인용 온습도 모니터링 데이터로거를 전시했다.
행사 현장에서 제품을 소개한 코메츠 김성현 대리는 "일회용 데이터로거의 경우 법적으로 콜드체인 관리가 의무화된 국가로 수출할 때 주로 활용하고 있다"며 "회수가 불가능한 환경이 많아 일회용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 외 국내 기업간 거래에서는 다회용으로 USB 일체형 데이터로거를 사용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물류 IT, 물류자동화 시스템, 콜드체인 솔루션 등을 전시한 KOREA MAT 2022는 제23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2)과 함께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