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AW2023)'에 참가한 발루프 코리아가 다양한 센서 기술과 배터리 생산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IO-Link 솔루션을 소개한 발루프 코리아 관계자는 "IO-Link 통신방식은 오류 없이 센서를 신속 교체할 수 있다"며 "시운전, 포맷 변경, 레시피 변경 등을 컨트롤러 기능 블록을 통해 중앙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연결된 스마트센서가 단순한 물체인지 외에도 온도, 진동 등 주변 환경 정보를 두루 감지한다. IO-LINK를 활용하면 센서의 접근성이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취합된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지능화, 스마트물류 등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의 최신 스마트 기술이 전시됐던 이번 행사는 10일 폐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