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자원순환 그린플라스틱 국제포럼’에 부대행사인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 기술 전시회가 마련됐다.
다숲 관계자가 분쇄로봇에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페인 ‘도돌이’를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다숲은 플라스틱 소재 투명 페트병을 분쇄 로봇에 투입해 플레이크 자원으로 전환시키는 친환경 기술을 소개했다.
플레이크 물성으로 전환된 모습
다숲 관계자는 “재활용 인식 전환 제고와 자원순환 제품 상용화를 위해 각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물이 필요한 마라톤 경기 현장이나 어린이날 행사 등에서 주로 시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플라스틱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늘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