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aT센터 제1전시장 내 컨퍼런스홀에서 발표를 진행 중인 마우리시오 테로네스(Mauricio Terrones) 교수
[산업일보]
'탄소소재,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열린 '카본코리아 2023(Carbon Korea 2023)'이 행사기간 내 국제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한다.
우주항공, EV, 방위산업, UAM 등 모빌리티 분야,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공기정화 및 수처리 등 에너지&환경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다.
국내외 업계 전문가 32명이 연사로 나서 탄소산업의 주요 기술 동향과미래방향을 모색한다.
주요 해외연사로는 국제 최대 탄소분야 학회지 편집국장 Mauricio Terrones, 미국 HEXCEL 본부장 Yancey Robert 등 4명이 기조강연을 맡았다. 아울러 31명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효성첨단소재를 비롯해 한국우주항공산업(KAI), 현대모터스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카본코리아' 전시행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국제 컨퍼런스는 제1전시장 내 컨퍼런스홀과 4층 창조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