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940원 대를 지키는데 실패하면서 938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휴전 협정으로 인해 중동정세가 안정됨에 따라 145엔 대까지 올라섰다.
오후 1시 1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8.3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57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5.8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1.51엔 상승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인해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해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