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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ACK & ICPI WEEK 2026] 아우어 시그널, KoreaMAT서 산업 현장 ‘보이는 안전’ 기준 제안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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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ACK & ICPI WEEK 2026] 아우어 시그널, KoreaMAT서 산업 현장 ‘보이는 안전’ 기준 제안

소음·분진 가득한 물류·제조 라인서 스마트 시그널링으로 안전·효율 동시 공략

기사입력 2026-04-01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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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물류·제조 라인의 소음과 분진은 점점 짙어지지만, 설비 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는 여전히 단색 점등에 머무는 곳이 많다. 고양 킨텍스에서 31일 문을 연 KoreaMAT 2026 현장에선 오스트리아 신호기기 기업 아우어 시그널(Auer Signal)이 이런 간극을 메우겠다며 산업용 스마트 신호 솔루션을 내세웠다.
[KOREA PACK & ICPI WEEK 2026] 아우어 시그널, KoreaMAT서 산업 현장 ‘보이는 안전’ 기준 제안
아우어 시그널의 애쉬 던커(Ash Duncker) 아시아 사업 개발 매니저

ICPI WEEK 2026 물류 전시관에 마련된 아우어 시그널 부스에서 애쉬 던커(Ash Duncker) 아시아 사업 개발 매니저는 자사가 축적한 표준 신호 장치 라인업과 함께 스마트 시그널링(Smart Signaling) 개념을 풀어냈다.

단순 전원 온·오프에 따라 점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설비 상태 데이터를 받아 공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신호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던커 매니저는 산업 현장에서 명확한 통신이 생산성뿐 아니라 사고 예방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KoreaMAT에서 국내 물류·제조 관계자와 마주한 이유도 각 산업군별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그에 맞는 신호 기기 구성을 제안하기 위해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부스 한쪽에는 소음이 큰 창고와 복잡한 제조 라인을 상정한 장치들이 배치됐다. 작업자가 모든 설비를 직접 바라볼 수 없는 환경을 고려해, 시각 신호와 경보음을 결합한 경고등과 사이렌이 공정 상태를 동시에 알리는 구성이 중심을 이뤘다. 복잡한 배선을 추가하지 않고도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제어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도 소개됐다.
[KOREA PACK & ICPI WEEK 2026] 아우어 시그널, KoreaMAT서 산업 현장 ‘보이는 안전’ 기준 제안

참관객들은 단순 점등에서 벗어나 설비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지능형 경고등과 사이렌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아우어 시그널은 온도 변화가 크거나 먼지가 많은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목표로 한 사양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다양한 설치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쉬 던커는 여러 국가 산업 현장에서 운용 중인 신호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물류 생산성 최적화와 안전 수준 향상에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ICPI WEEK 2026은 물류뿐 아니라 제약, 화장품, 화학 등 공정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행사다. KoreaMAT를 포함한 여러 전시가 한 자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자동화와 고속 물류 확산으로 안전 신호 체계 고도화는 전 산업의 공통 과제로 부상했다. 아우어 시그널의 스마트 신호 솔루션은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을 현장에서 보여 주는 사례다. 전시는 3일까지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 이어진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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