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후너스 홀딩스가 20일 ‘K-PRINT 2025’에서 디지털 인쇄와 후가공 최신 솔루션을 공개했다. 인쇄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춰 엔트리 장비를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GIP Label Smart Series는 AGFA 친환경 UV 잉크를 사용해 부착력과 건조 속도를 높인 솔루션이다. AGFA 아산티(ASANTI) 소프트웨어와 잉크 레이어링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잉크 사용으로 생산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AGFA 아산티 워크플로우는 RIP을 넘어 컬러 매칭, 프리플라이트, 자동 분판, 차트 생성, 서버 기반 협업까지 지원하도록 고도화됐다.
후가공 장비로는 디지털 UV 바니싱과 포일 스탬핑을 원클릭으로 구현하는 Reborn의 Remix 3DW 350이 전시됐다.
올해 출시된 싱글 클램프 디지털 무선제책기 Explore와 3방 재단기 등 제책 공정 라인도 현장에서 시연됐다.
부스에는 한국후지필름BI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으로 제작한 A3 인쇄물과 GIP Label Smart Series로 만든 샘플북 등이 전시됐다.
후너스 홀딩스의 인쇄 품질과 색감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