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942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잇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확산되면서 147엔 대로 올라섰다.
오후 12시 3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2.6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25엔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28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2엔 상승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