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942원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146엔 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2.2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17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그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6.34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54엔 상승했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해지는 기조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