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디, 딥로보틱스의 바퀴 달린 사족보행 로봇 ‘LYNX M20’ 첫 공개 최대 80cm 높이 장애물·45° 경사면 극복 무선 로봇 자동 툴체인저 전문 기업 유엔디가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mart Life Week)’에서 딥로보틱스(Deep Robotics)사의 ‘LYNX M20’ 로봇을 공개했다. 로봇은 부스에 마련된 80cm 높이의 장애물을 오르고 계단을 통과했다. 로봇에는 유연성 있는 관절이 적용돼 최대 45°의 경사면을 극복 가능하고, 25cm 높이의 계단을 연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최대 속도 5m/s, 안정 작동 속도 2m/s로 주행 가능하다.유엔디 관계자는 “바퀴형 사족보행 로봇으로, 산악지대처럼 험난한 지형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LYNX M20 외에도 여러 로봇과 자사의 자동 툴체인저 기술을 결합해, 사족보행 로봇에 협동로봇을 장착하고 상황에 따라 그리퍼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AI,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제품·솔루션을 선보인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지난달 30일 개막해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렸다.

유엔디, 딥로보틱스의 바퀴 달린 사족보행 로봇 ‘LYNX M20’ 첫 공개

최대 80cm 높이 장애물·45° 경사면 극복

기사입력 2025-10-04 13:10:31

‘LYNX M20’ 로봇의 80cm 높이 장애물 극복 시연

[산업일보]
무선 로봇 자동 툴체인저 전문 기업 유엔디가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mart Life Week)’에서 딥로보틱스(Deep Robotics)사의 ‘LYNX M20’ 로봇을 공개했다. 로봇은 부스에 마련된 80cm 높이의 장애물을 오르고 계단을 통과했다.

로봇에는 유연성 있는 관절이 적용돼 최대 45°의 경사면을 극복 가능하고, 25cm 높이의 계단을 연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최대 속도 5m/s, 안정 작동 속도 2m/s로 주행 가능하다.

유엔디 관계자는 “바퀴형 사족보행 로봇으로, 산악지대처럼 험난한 지형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유엔디의 자동 툴체인저 기술이 적용된 사족보행 로봇

그는 “LYNX M20 외에도 여러 로봇과 자사의 자동 툴체인저 기술을 결합해, 사족보행 로봇에 협동로봇을 장착하고 상황에 따라 그리퍼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AI,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제품·솔루션을 선보인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지난달 30일 개막해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