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943원 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다카이치 일본 신임총리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으로 151엔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11시 3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3.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96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5151.79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5% 올랐다.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총리가 통화정책에 대해 언급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