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친환경 절전 기술 ECO+ 도입 프로젝터 5종 출시

[산업일보]
전세계 DLP 프로젝터 선두 브랜드인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Telly Kuo, www.optoma.com)는 최신 지능 절전 기술인 ‘ECO+’ 를 탑재한 홈 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 ‘ES555’, ‘ES556’ 과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EX555’, ‘EX556’, ‘EW556’ 의 총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5종은 업계 최초로 3000~32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와 13000:1의 초고명암비를 지원해 뛰어난 영상을 구현하며 6500시간이라는 업계 최고의 긴 수명을 지닌 고효율 램프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3D Ready 투사 기능 재생 지원 및 HDTV나 와이드 스크린 노트북과 연결해 사용 가능해 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올 여름, 집 안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혹은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고화질로 스포츠 경기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신제품 5종에 탑재된 ECO+ 는 ‘언제든지 화면정지(AV Mute)’, ‘빠른 재개(Quick resume)’, ‘자동 전원 끄기(Auto Power off)’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전력을 조절해 주는 기술로 전력 소비를 최대 70% 감소시켜준다.

‘언제든지 화면정지(AV Mute)’ 기능은 프로젝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언제든지 정지할 수 있어 전력 소비를 절감하고 램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빠른 재개(Quick resume)’ 기능을 통해서는 프로젝터 전원이 꺼지고 쿨링 상태에서 100초 안에 다시 빠른 재개가 가능해 잘못된 조작을 방지하고 절전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자동 전원 끄기(Auto Power off)’ 기능은 특정 시간을 설정해 신호가 감지 되지 않을때 자동적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해 전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제품 5종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이하 TI)사의 10비트 하이엔드 프로 그레시브 칩을 탑재, 완벽한 비디오 스케일링을 구사하며 최신 차세대 브릴리언트 컬러 II(BrilliantColorTM II) 기술과 6분할 칼라휠 탑재로 선명한 컬러를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옵토마는 지난 해 한국 컨슈머 프로젝터 시장에서 1위를 차지 했으며, 2008~2011년까지 4년 연속으로 한국 컨슈머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5종의 제품 은 ECO+ 라는 신기술을 도입해 가격 대비 성능이 많이 향상된 제품들이다. 옵토마는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양하고 향상된 기능을 지닌 제품들을 선보여 한국의 컨슈머 시장 1위의 자리를 굳혀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