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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가격 최대 9배, 품질은 1.5배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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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가격 최대 9배, 품질은 1.5배

기사입력 2012-08-27 14: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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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건전지는 연간 수억 개가 소비되는 대표적인 국민다소비제품으로 리모컨, 디지털 도어록, 장난감, 디지털카메라 등에 주로 사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용량), 안전성 등 건전지 품질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대부분의 소비자는 업체광고 등에 의존하여 구매하는 등 합리적인 구매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1차 전지 중 AA사이즈의 알카라인 건전지(알칼리망간건전지, 11개) 및 리튬건전지(1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건전지 사용조건별 용량, 내누액 발생여부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디지털도어록·리모컨(저율방전), 전동 장난감(중율방전)에 건전지 사용 시, 제품 간에 가격은 최대 9배의 격차가 있지만, 성능(용량)차이는 최대 1.56 ~ 1.85배에 불과하므로 가격을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디지털카메라·카메라플래시(고율방전)에 건전지 사용 시, 제품 간 가격 차이는 최대 9배, 성능 차이도 최대 7.5배이므로 빈번한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면 가격 외에 성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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