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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제품, 미 시장 판로개척 청신호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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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제품, 미 시장 판로개척 청신호

기사입력 2012-09-01 0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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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도 섬유기업들이 해외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미국 시장 판로개척의 청신호를 알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린 미국 최대 규모의 패션 및 섬유전시회인 ‘2012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에 참가해 70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25개국 1,043개 업체가 참여했고,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 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는 원단업체로는 가장 큰 규모(4개 부스)와 GTC만의 차별화된 부스디자인으로 세계 패션 및 섬유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계적인 브랜드인 스페인 ZARA사의 소싱팀과 상담을 통해 2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했으며, LA 및 뉴욕 GTC 상설쇼룸을 통해 추가적인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ZARA 이외에도 JCPenny, Payless와 같은 미국 메이저 회사와 멕시코·우루과이·캐나다·인도·중국 등 세계 각지 고객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인도에서 온 고객과는 실크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선적 계획까지 논의됐으며, 다수의 바이어로부터 차후 LA 및 뉴욕 상설전시장 방문이 계획됐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미국 서부 라스베이거스 매직쇼 전시회와 동부 뉴욕 텍스월드 전시회 참가를 기존 2회에서 시즌별 4회 참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LA 및 뉴욕 섬유마케팅센터의 예산확대 및 마케팅활성화를 통해 경기도 섬유기업의 미국시장 판로개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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