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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지식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 해결책'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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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지식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 해결책'

기사입력 2012-09-19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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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지식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 해결책'
2012 OECD 글로벌 지식경제포럼 현장


[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는‘2012 OECD 글로벌 지식경제포럼(Global Forum on the Knowledge Economy)’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강한성장, 녹색성장, 동반성장을 향해 (Toward Strong, Green & Inclusive Growth)’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분야 혁신정책이 경제성장, 지속적인 발전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OECD 관계자 및 OECD 회원국, 비회원국으로부터 정부 관계자, 기업인 및 과학, 산업, 기술 전문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현재의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주요한 정책이슈들을 살펴보고 전세계에 드리워진 성장정체와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원천을 찾는 논의가 8개 세션에서 이루어졌다.

OECD, '지식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 해결책'
OECD 관계자 및 OECD 회원국, 비회원국으로부터 정부 관계자, 기업인 및 과학, 산업, 기술 전문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일차에는 ‘성장과 고용증대를 위한 새로운 원천창출’을 주제로, 산업, 혁신, 기업가정신 정책을 통한 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논의했고, 2일차에서는 ‘녹색성장, 동반성장을 위한 방향’를 주제로 균형있는 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인 미래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이에 앞서 지난 해 '2011 OECD 글로벌 지식경제포럼(‘11.9.12-13, 파리 OECD본부)'에서는 약 300여명이 참석해 ‘더 나은 삶을 위한 더 좋은 혁신정책’을 주제로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2012 OECD 글로벌 지식경제포럼 개최를 통해 한국은 OECD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식경제의 글로벌 확산에 적극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지식경제부는 OECD와 산업·기술 협력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의 연장선상에서 2012년 글로벌 지식경제 포럼의 한국개최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식경제에 대한 아시아적 시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는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지식경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지난 1998년 창조적 지식기반국가를 한국의 미래모습으로 천명한 이후 지식경제체계로의 전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최근의 유럽경제위기 등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혁신을 통한 지식경제체계로의 전환은 미룰 수 없는 세계적 과제로, 지식경제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회원국과 비회원국간 가교 역할을 강화, 지식경제의 글로벌 확산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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