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대형유통매장 진출 100억원 지원
내년 예산안에 공동 AS센터 확대·택배서비스 신규 시행 등 편성
기사입력 2012-09-25 00:06:24
[산업일보]
정부가 중소기업의 해외대형유통매장 진출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2013년 중소기업청 예산안’에 “중소기업의 해외대형유통매장 진출, 중소기업 공동 AS센터 확대, 청년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제작터 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이 미국·유럽연합(EU)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의 대형유통매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의 타겟·샘스클럽·코스트코·프라이스 등과 유럽의 에데카·메트로·슈트라우스 등이 진출대상이다. 무역촉진단 파견사업 규모도 13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늘린다.
정부는 또 중소기업 제품의 내수기반 확충을 위해 ‘중소기업 공동 AS센터’ 지원을 확대하고 ‘공동 AS택배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AS 지원 중소기업을 150개에서 1000개 이상으로, 지원 품목을 1500개에서 6000개 이상으로, 처리 건수를 2만3000건에서 10만건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 게 골자다.
아울러 정부는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61억원을 들여 3개 광역권역에 ‘시제품 제작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년창업자들이 평균 2500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했던 시제품 제작비가 평균 1500만원 내외 또는 무료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해외대형유통매장 진출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2013년 중소기업청 예산안’에 “중소기업의 해외대형유통매장 진출, 중소기업 공동 AS센터 확대, 청년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제작터 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이 미국·유럽연합(EU)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의 대형유통매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의 타겟·샘스클럽·코스트코·프라이스 등과 유럽의 에데카·메트로·슈트라우스 등이 진출대상이다. 무역촉진단 파견사업 규모도 13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늘린다.
정부는 또 중소기업 제품의 내수기반 확충을 위해 ‘중소기업 공동 AS센터’ 지원을 확대하고 ‘공동 AS택배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AS 지원 중소기업을 150개에서 1000개 이상으로, 지원 품목을 1500개에서 6000개 이상으로, 처리 건수를 2만3000건에서 10만건 이상으로 대폭 늘리는 게 골자다.
아울러 정부는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61억원을 들여 3개 광역권역에 ‘시제품 제작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청년창업자들이 평균 2500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했던 시제품 제작비가 평균 1500만원 내외 또는 무료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명의 기자 cho.me@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