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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상공에 헬기 26대 뜬다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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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상공에 헬기 26대 뜬다

소방헬기 안전순찰···응급의료 장비 장착 119구급헬기 근접 배치

기사입력 2012-09-27 0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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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상공에 헬기 26대 뜬다

[산업일보]
소방방재청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9월 28일~10월1일)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성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소방헬기 안전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응급의료 장비를 장착한 119구급헬기를 주요 취약대상에 근접 배치하여 고속도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추석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전국 15개 소방항공대, 119구급전용헬기 7대를 포함 26대 소방헬기, 245명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상공에 헬기 26대 뜬다
중앙119구조단 소방헬기 항로별 항공안전순찰 현황.



119구급헬기는 교통정체 등으로 지상 구조·구급대의 신속한 접근이 힘든 경부·중부 및 서해안 등의 주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에서 교통사고 환자·임산부·처방약 복용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으로 ‘국민 생명지킴이’ 임무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수칙 안내방송과 고속도로 이용객 누구든지 응급환자나 교통사고를 발견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119구급헬기 요청이 가능함을 안내 방송할 계획이다.

또 대형 교통사고 발생시 인접 지역 재난대응기관과 협력, 소방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사고대응인력의 투입으로 신속한 사태해결 등 현장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대비, 유형별 응급환자이송 훈련을 전국적으로 실시해 시·도를 구분하지 않고 즉각적인 상호지원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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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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